초등 학교 2학년에 맞는 전래동화를 찾던중에..이미 보편적인 전래동화는 다읽은 상태라. 이책을 다른 책과 구매하면서 1권만 구매했다. 창비 시리즈 전래동화 15권을 다 구매하려다가. 한권을 보고 구매하려구 먼저 구매 했다.
생각 보다는 활자가 적어서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이 글씨만 보고 어려워할까 자못 걱정이 앞셨다. 근데..딸의 반응은 의외였다.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것이다. 그래서..본인도 읽었고 아이 아빠도 읽었다. 아이아빠도 흥미롭다는 것이다.
옛날 우리 할머니가 머릿말에서 들려주던 그런 이야기인것 같다. 할머니 생각에..옛날이야기 생각에..어른도 한번 읽어도 좋을것 같다.
초등 2~3학년 이상 정도가 읽어야 할것 같다. 그림이 컬러도 아니고 글씨도 조금 작아서 책을 어느정도 읽은 초등 학생이 읽으면 좋을것같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전래동화엔 우리 옛 조상들의 생활상과 풍속, 삶의 기쁨과 슬픔, 해학과 용기 등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창비아동문고의 전래동화는 우리 나라 아동문학의 역사를 개척하신 이원수 선생님을 비롯하여 동화작가 손동인(전 인천대 교수), 최래옥(한양대 교수), 손춘익(동화작가) 선생님이 수집·정리하신 것으로 지금까지 간행된 전래 동화들 중 가장 정확한 판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머리말/최내옥
제1부 웃음과 슬기
거지의 자랑
공당 문답
절 두 번 하고 원님 된 사람
눈물인가, 눈물인가
영리한 왕비감
코가 날아갈 뻔한 영감님
말이 씨가 된 돈목래
편, 면, 약주
손으로 문답하여 사위 고르기
시집보내는 재판
호랑이 잡은 반쪽이
제2부 저승 구경
구경 못하고 죽은 어머니
돌을 삶은 두 노인
울고 가는 저승길과 웃고 가는 저승길
죽을 날을 통고받은 사람
제3부 사람답게
아들에게 절한 황희 정승
이 세상에서 제일은
마음씨 곧은 선비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
대접받고 도망간 풍수
원한이 서린 죽음
네 가지 즐거움
반쪽이를 장가보낸 종
모르면 불효, 알면 효도
오십 년 만에 찾아온 목수
원수를 은혜로 갚은 조카
마음 때문에 생긴 병
참부모 찾은 아들
다 내 잘못이다
항상 즐겁게 사는 생각
호랑이가 된 효자
서낭과 장기 둔 총각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