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복잡하지만 예쁜 꽃 패턴의 엽서와 스티커 세트입니다. 봉투도 20개 포함되어 있어서 본격적이에요. 엽서가 책 보다 작다보니 패턴들도 축소되어서 칠하기에 칸이 좀 좁다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비교적 단순한 패턴도 있고 눈 아플 정도로 복잡한 패턴도 있어요. 다만 좀 치사하다는 느낌을 받은 게, 20장의 엽서 중에 표지에 해당하는 것 까지 들어간다는 거네요. 사진의 저것...한가운데 떡하니 적힌 FLOWER랑 자잘한 글씨들요. Flower까지야 그렇다 쳐도 밑에 있는 글은...이것도 뒷면이 엽서고 컬러링 할 수 있는 거지만 뭐랄까, 책의 표지까지 페이지 수에 넣은 듯한 느낌이네요ㅋㅋㅋ 그래도 케이스(?)가 있어서 보관하거나 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하나씩 꺼내서 칠할 수 있어서 편해요. 저는 책 한 권과 이걸 샀는데, 책이 더 그림이 크긴 하지만 펼쳐놓고 칠하기가 약간 불편하더라구요. 이건 한 장씩 낱장으로 되어 있어서 그 점에선 책보다 낫네요.
프랑스 정통 컬러링북 플라워 의 가장 예쁜 그림을 엄선했다!꼭 소장해야 할 엽서 20장 & 봉투 10장 & 스티커 60가지를 담은 특.별.판컬러링북 열풍을 몰고 온 플라워 의 가장 예쁜 그림을 담은 플라워 컬러링 엽서 & 스티커 세트 가 출시되었다. 플라워 컬러링 엽서 & 스티커 세트 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다양한 꽃 패턴 20장을 엽서 크기로 담았다. 또한 앙증맞은 패턴과 크기의 스티커 60가지와 직접 꾸민 엽서를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는 봉투 10장을 함께 수록해 활용성을 높였다. 플라워 컬러링 엽서 & 스티커 세트 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엽서가 낱장으로 떨어질 우려가 있던 기존의 엽서 책 제본 대신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담았다는 것이다. 화사한 디자인과 쉽게 구겨지거나 망가지지 않는 케이스로 보관하거나 선물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