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6살 어린이 동화책 추천독후활동지과 함께 재밌게 고민해본 단편 모음집슈퍼 방귀를 날려라!사실 제목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취향저격한 그런 어린이동화책펼쳐서 읽어주는데 두 꼬마 동시에 신나서 폭풍 공감하면서양손으로 그림 속 동물 친구들을 참견해가면서 ㅋㅋㅋㅋㅋㅋ그림 나오면 그림보느라, 글밥 많은 페이지 나오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읽느라 ㅋㅋㅋ슈퍼 방귀를 날려라!는 짧지만 강렬하고 재미있는 단편 이야기 3편이 실려있는 단편 모음집이랍니다읽을수록 상상되면서 웃음이 나오는 재미있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에요크고 작은 고민이 있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문제를 해결하고 콤플렉스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만날 수 있는 어린이동화책이랍니다젤 처음 만난 스컹크 컹키는 친구들처럼 슈퍼방귀를 끼고 싶지만 매번 실방귀만 뀔 뿐이었어요그러던 어느날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갔다가 엄마의 지갑을 훔친 너구리 아줌마를 발견하게 됩니다용기가 없는 소심한 컹키는 계속 너구리 아줌마를 쫓아가기만 하다가너구리 아줌마가 버스에 타려고하자 용기를 냅니다위기의 순간에 멋지게 슈퍼 방귀까지 끼고 도둑도 잡을 수 있었어요!!그림이며, 이야기 전개며 재미있어서 두 아이들이 어찌나 두근거려하며 봤는지 몰라요 ^-^미리 출력해서 준비해둔 독후활동지를 꺼내서 단편 모음집에서 만난 컹키 이야기부터 살펴봤답니다8살 오빠는 어떻게 컹키가 지갑을 되찾았는지,만약 내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지를 그림과 함께 차분하게 적어내려갔습니다글로 써도 되는데 깨알 그림솜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으로 그려도 좋다고 했더니 너구리 아줌마가 지갑을 돌려주지 않았던 상황을 그리면서주변에 어떻게 도움을 청하고 싶은지 번호를 써가면서 적어내려갔더군요사실 8살 오빠는 글을 쓰는게 편하긴 하지만 6살 동생은 아직 좀 어렵거든요
자꾸자꾸 웃음 터지는동물 친구들의 유쾌한 고민 해결 이야기 여러분에게도 크고 작은 나만의 고민이 있을 거예요. 혹은 고치기 힘든 나쁜 버릇도 있을 거고요. 나름대로 많이 노력했는데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 깊은 좌절감을 느끼기도 해요. 그러나 뜻대로 안 된다고 지레 겁먹거나 쉽게 포기해 버리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답니다. 이 책에는 세 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주인공인 동물 친구들은 저마다 주변에서 흔히 볼 법한 고민을 하나씩 안고 있지요. 언뜻 사소해 보이지만 당사자에게는 금방이라도 하늘이 무너질 듯한 고민이에요. ‘친구들은 다 하는 걸 왜 나만 못하는 걸까?’ ‘내가 아니라는데 다들 나한테 왜 그러지?’ ‘역시 난 안 되나 봐. 이번에도 부모님을 실망시키고 말 거야.’ 주인공 동물 친구들은 이런 생각에 빠지기도 해요. 하지만 이내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요. 어렵게 용기를 내고, 톡톡 튀는 재치를 발휘하고, 누군가의 친절한 도움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지요. 그 과정에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답니다. 동물 친구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걸까요? 동물 마을로 놀러 가 볼까요?
슈퍼방귀를 날려라!
졸업했어요
꼬리를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