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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유기화학의 이해 유기화학 대학교에서 수업듣는데 교수님 수업이 너무 부실해서 따라가기가 힘들었어요.3시간 수업분량을 1시간 10분만에 대충 몰아서 하고 교과서 대충읽어주시는 교수님이어서ㅜㅜ하도 힘들어서 인강찾아보다가 EBS에서 자연계학생들을 위해 만든 인강이 있거든요.(무료에요)이 책 사서 인강같이 듣고 하니까 정말 재밌게 공부했습니다.다들 유기화학 어려워하고 이해 안된다고 손놓던데 그러지 마시고저자의 인강 들으시면서 유기화학 공부합시다. 이해는 사실 힘들지만 유기반응이라는게 암기가 주가 되잖아요? 그래도 인강 들으면 훨씬 더 쉽게 다가옵니다. 대학교 교수님보다 훨씬 좋아요!!책에 있는 예제 문제도 꽤 퀄리티가 좋아요. 정말로. 한 번 답 안보고 풀어보시면 도움될거에요.참고로저 유기화학A+받았어요ㅎㅎ대한민국 대표 유기화학..
참 쉬운 마음 글쓰기 글쓰기가 재밌어서 하는 사람보다는 글쓰기가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거에요. 저역시 글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랍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우리 아이가 살 세상은 글쓰기를 잘 해야 하기에 엄마는 우리 아이가 글쓰기를 잘 했으면... 하고 바라지만 글쓰기는 그냥 쉽게 어느날 갑자기 되는 일은 아니잖아요. 내 생각을 그로 표현하는 일,,, 잘 하면 정말 좋겠죠. 우리 아이들은 매일 써야 하는 일기와 매일 싸움을 합니다. 정말 정말 쓰기 싫은데 억지로 써야하는 일기이기에 나날이 갈수록 일기가 더 싫어지지요. 책도 읽는 것은 너무 너무 좋은데 독서록을 쓰라고 하면 책도 보기 싫어지는거에요. 정말 고민 고민... 고민이 많이 되는 상황에서 보게 된 책이 입니다. 이 책은 저처럼 ..
킹은 죽었다 꽤 흥미로운 작품이다. 007시리즈같은 액션스릴러였는가 싶더니만, 불가능범죄가 일어나고, 또 스티븐 킹스러운 듯 한 느낌. 그러나 꽤 마음에 들었다. 6월의 어느날 아침, 퀸경감과 엘러리는 집안으로 침입한 괴한들에 의해 제압당한뒤 아벨 벤디고에게 강압적인 초대를 받는다. 라이츠빌에서 태어났지만 전세계의광물, 조선, 화학 업체 등 군수업체를 장악하고 있는 킹 벤디고, 즉 아벨 벤디고의 형이 살해경고장을 받았다고, 그의 외딴 섬 제국으로. 은근 정부의 스파이부탁까지 받은 이 부자는, 아무도 모르는 섬으로 가게 된다. 이 곳은 정말 제국으로, 자체의 국기같은 깃발, 그리고 자체 해군, 육군, 공군까지 둔 곳. 살인예고를 받은 킹은 막상 그것을 보낸 이는 너무나 뻔하게 누구인지 알고 있으며, 크게 상관치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