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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을 훔쳐라 스타벅스는 해당 상권을 모두 점령해 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강남역부터 신논현역까지 걷다 보면 스타벅스 매장만 10개를 찾을 수 있다. 한군데에 이렇게 많은 매장을 여는 이유가 있는 걸까? 같은 상권에 또 매장을 내는 것은 서로를 잡아먹는 비합리적인 행동이 아닌가? 야후재팬은 쇼핑몰 입점 수수료와 월액 이용료, 매출 로열티를 전면 무료화한 바 있다. 라쿠텐과 아마존이라는 강력한 경쟁자 사이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야후재팬은 무엇을 근거로 이런 초강력수를 놓았을까?기업들의 이런 행동을 이해하려면 경영전략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경영전략은 누구에게 , 무엇을 팔지, 즉 포지셔닝에만 치우친 경향이 있다. 그래서 경영전략의 눈으로만 보면 똑같은 커피를 똑같은 타깃에..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 겁쟁이피파의두려움 극복기!!! 피파, 용기를 내 봐,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용기를 내어야 하는 순간순간들을 접할 수 있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아이들이 가끔 자신의 내면이 가지고 있는 용기를 밖으로 표출을 해 내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 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내면의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이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어요. 책표지의 나무에 묶인 피파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편안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서 이책에서 이야기하고자하는것이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살아오면서 용기가 없어 중도에 포기를 한다던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좋종 있기도 한데요. 무엇이 그런 ..
그저 그런 아이 도도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도 아이에게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그런 것들을 많이 강조하다보니 아이가 무조건 남에게 양보하고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어릴 때 부터 남들과 나누는 것을 가르친다고 하다 보니 가끔은 자기가 손해 보면서까지 남을 도와주는 것 같아 걱정도 되고 하더라구요. 이 책 속에 나오는 도도가 바로 그런 친구가 아닐까 싶어요. 도도는 싫은 것이 있어도 싫다는 내색도 하지 못하죠. 예쁜 여자 아이랑 짝이 되었어도 혼자 앉는 남자 친구 때문에 자기가 혼자 앉겠다고 손을 들고 이야기를 하며 양보하죠. 이렇게 양보를 할수록 선생님이나 어른들의 칭찬이 돌아오기 때문에 싫어도 양보를 하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