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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유리구두 (개정판) 여주는 대학졸업 후2년간 무역회사를다니다 상사의 성희롱으로 회사 그만두고 일년의 백수 생활하다엄마의 구박아닌 구박으로 로얄 화장품회사에 면접을 보게된다. 면접 때 자신을 자극하는 영업부장에게 하고 싶은 말을 퍼부으며 사고 쳤으나 배짱을 높이 산 남주로 인해취직이 된다. 일중독 카리스마 영업부장은 면접때 여주를 일 잘할 부하로 찍어 자신이 트레이닝을 혹독하게 시켜가며키운다. 여주는 잦은 야근에 과중한 업무량에 부장에 대한 미움이 점점커져 death note에 그의 이름을 여러번 적고 있는데 그에게 들킨다. 부장은 자신을 저주해서 이름을 꾹꾹 적은것도 모르고 여주가 자신 좋아하는줄 알고 같은마음이라 생각해 좋아한다. 회식겸 부장생일 축하시 여주는 좋아했던 대리를위해 준비한 쿠키가 부장에게 전해져서 오해는 더..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 1970년대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물주전자, 가방, 교과서, 전봇대, 빨랫줄, 연탄, 쓰레기통, 골목길, 교실의 나무 의자, 나무 책상들이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이 책에는 그 시절의 거리 모습과 가게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가게 간판도 지금과는 많이 다르네요. 책의 오른편에는 교과서처럼 시장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우리의 주인공 소녀 은순이는 언니만 매일 새 옷을 입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고, 같은 반 친구 민주가 백화점에서 사온 원피스를 입고 자랑을 하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졌습니다. 은순이는 엄마에게 나도 곧 생일인데, 새 옷을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어릴 적 친구인 영자 아줌마네 시장 양장점에서 원피스를 한 벌 맞추어 주기로 합니다.옷 소매가 볼록하고..
섬문화 답사기 여수 고흥편 철썩철썩. 소리만 놓고 보면 걱정할 건 아무것도 없어 보였다.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하선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멀쩡하던 나의 속은 서서히 뒤집히기 시작했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뱃멀미인지, 결국에는 반 즈음 탈진한 상태가 될 무렵 겨우겨우 육지에 발을 디딜 수 있었다. 고작 30분의 항해였다. 그 날 이후로 배에 오르는 게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최근에야 대부분 다리가 놓였으니 차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몇몇 큰 섬의 경우 꾸벅꾸벅 졸다 보면 여기가 섬인지 육지인지 헷갈리기조차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이라 하면 느낄 수 있는 이유 모를 낭만은 여전하다.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많은 섬이 있다. 그냥 넋을 놓고 지도를 바라만 보아도 어마어마한 수의 섬이 눈에 들어오는데, 지도에 등장할 만큼..
우등생 해법 전과목 시리즈 세트 1-2 (2017년) 큰아이때부터 늘 우등생해법입니다..또다른 교과서로 불릴만큼 구성이 아주 좋아요..교과서와 활동, 익힘위주의 교과서마스터는 물론 단원평가, 수행평가등 유형별로 짜여진 구성이 좋고, 부록또한 실속있는 단원평가, 연산력문제집이라서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요즘은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다니기에 집에서는 늘 우등생해법이지요..큰딸아이가 1학년때 공부했던 우등생을 고이고이 모셔두었거늘, 2014년 교과과정이다보니 교과서개정으로 부랴부랴 재구입하였네요..2015, 2016년도 다 ㅎㅎ 학원을 다니지않는 저희 아이들은 우등생하나로 학교평가준비, 성적도 아주 좋답니다..【세트 구매 시 특별부록】 ◆ 특별부록 1 수학 연산력 문제집 - 빠르고 정확하게 연산력을 키울 수 있는 연산 집중 연습! - 틀리기 쉬운 계산 ..
호랑이 잡은 반쪽이 초등 학교 2학년에 맞는 전래동화를 찾던중에..이미 보편적인 전래동화는 다읽은 상태라. 이책을 다른 책과 구매하면서 1권만 구매했다. 창비 시리즈 전래동화 15권을 다 구매하려다가. 한권을 보고 구매하려구 먼저 구매 했다. 생각 보다는 활자가 적어서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 딸이 글씨만 보고 어려워할까 자못 걱정이 앞셨다. 근데..딸의 반응은 의외였다.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것이다. 그래서..본인도 읽었고 아이 아빠도 읽었다. 아이아빠도 흥미롭다는 것이다. 옛날 우리 할머니가 머릿말에서 들려주던 그런 이야기인것 같다. 할머니 생각에..옛날이야기 생각에..어른도 한번 읽어도 좋을것 같다. 초등 2~3학년 이상 정도가 읽어야 할것 같다. 그림이 컬러도 아니고 글씨도 조금 작아서 책을 어느정도 읽은 초등 학생이..
해설 대동여지도 지도를 좋아한다. 화장실 한 벽에 지도를 붙여놓고는 볼일보러 들어가서 지도 탐색하느라 시간을 보낸다여기저기 내가 가 본 곳, 가보고 싶은 곳들을 점 찍어 놓고 한껏 설레인다지도가 귀했던 시절, 권력층만 가질 수 있었던 지도 대동여지도를 해설판으로 만나게 되었다. 옛날부터 전해져오던 지명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북한 예술단 삼지연이 백두산 연못에서 나온 이름이고,유배지로 알려진 산수갑산의 그 갑산“구미”는 바다가 육지로 굽어 들어간 작은 만을 의미하는 단어라는 것을 배웠다.고집이 세고 무뚝뚝한 사람을 뜻하는 벽창호는 압록강 중하류 고을인 벽동과 창성에서 온 말로 예로부터 이 지방에서 나는 소가 크고 억세서 벽창우로 불리다가 세월이 흘러 벽창호가 되었다는 말.우리나라 대표적인 금광 운..
완자 중등과학 3 (2019년용) 오투 과학으로 공부하다가 시험범위가 1학기, 2학기가 뒤죽박죽 나오는 편이라 오투로 구입했습니다.처음에는 비싼편이다 생각했는데 일년동안 공부할 내용이라 그러면 가격이 비싼편이 아닌것 같아요친구가 과학학원을 다니는데 학원에서 완자 교재로 공부한다고 해서 구입해봤는데 아직 공부해보진 않았지만 대충 어떤 내용인지 보니 만족합니다.근데 1년치라 그런지 책이 두껍네요풍부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하고 풍부한 문제를 수록하여 시험에 대비하도록 하였다.권두부록:미니완자Ⅰ 전기와 자기01 전기의 발생02 전류, 전압, 저항03 저항의 연결과 전기 에너지04 전류와 자기장05 전자기 유도Ⅱ 화학 반응의 규칙성01 물질의 변화02 화학 반응과 질량 관계03 기체 사이의 반응과 화학 반응식Ⅲ 태양..
호주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몇 년 전 워킹홀리데이로 갔다 온 호주.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처음 살아본 건 처음이었는데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호주 사람들 덕분에 즐겁게 지내다 온 기억이 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온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계속 또 다시 호주를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다. 오랜만에 들른 서점에서 자주 들리는 여행코너를 갔다가 새로 나온 책이라며 호주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을 정리하는 걸 봤다. 기존의 호주 책은 이미 가지고 있는 터라 새 책에 대한 호기심으로 사게 되었다.내가 호주에서 살면서 미처 둘러보지 못했던 호주를 친절하게 소개해놨다. 특히 저자 앨리스는 호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지 정보가 더 믿음이 간다. 사진도 좋고, 호주에 있었던 기억도 나고, 책도 꽤 정성이 들어간 것 같..
비즈니스 모델을 훔쳐라 스타벅스는 해당 상권을 모두 점령해 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강남역부터 신논현역까지 걷다 보면 스타벅스 매장만 10개를 찾을 수 있다. 한군데에 이렇게 많은 매장을 여는 이유가 있는 걸까? 같은 상권에 또 매장을 내는 것은 서로를 잡아먹는 비합리적인 행동이 아닌가? 야후재팬은 쇼핑몰 입점 수수료와 월액 이용료, 매출 로열티를 전면 무료화한 바 있다. 라쿠텐과 아마존이라는 강력한 경쟁자 사이에서 활로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야후재팬은 무엇을 근거로 이런 초강력수를 놓았을까?기업들의 이런 행동을 이해하려면 경영전략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경영전략은 누구에게 , 무엇을 팔지, 즉 포지셔닝에만 치우친 경향이 있다. 그래서 경영전략의 눈으로만 보면 똑같은 커피를 똑같은 타깃에..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 겁쟁이피파의두려움 극복기!!! 피파, 용기를 내 봐,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용기를 내어야 하는 순간순간들을 접할 수 있게 마련인데요. 하지만 아이들이 가끔 자신의 내면이 가지고 있는 용기를 밖으로 표출을 해 내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용기를 내면 힘이 세져 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내면의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이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어요. 책표지의 나무에 묶인 피파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편안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서 이책에서 이야기하고자하는것이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살아오면서 용기가 없어 중도에 포기를 한다던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좋종 있기도 한데요. 무엇이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