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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story 자이스토리 미적분 1 수능대비 775제 (2016년) 수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미적분1 개념정리하고 문제 푸는데 자이스토리문제로 푸는데기출 문제부터 차근차근 접근하여 문제 푸는거 좋은거 같아요~ 자이스토리가 수능과 모의고사문제 등을 해설과 함게 잘 정리해 놓았네요~ 미적분1 공부하는데 자이스토리만 한 것도 없는 거 같습니다. 짜임이 잘 구성되어 있고 글씨도 작지 않고 문제 풀 수 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질리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거 같습니다. Ⅰ 수열의 극한A 수열의 극한 Aa 꼴의 극한값 Ab 무리식의 극한값 Ac 등비수열의 극한값 Ad 과 의 관계를 이용한 수열의 극한 Ae 수열의 극한의 활용(대소 관계, 치환) Af 좌표평면과 수열의 극한 Ag 무한히 반복되는 도형에서의 극한값 최고난도 유형 Review B 급수 Ba 급수의 정의와 계산 ..
왜 우리는 행복을 일에서 찾고, 일을 하며 병들어갈까 노동, 공명(共鳴)의 경험과 소외(疏外) 사이 행복을 일에서 찾는다. 먼 옛날 우리 선조들은 그랬을지 몰라도 산업사회의 기계부품으로 전락한 오늘날에는 더 이상 일에서 행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는 분업화와 관계가 깊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 혹은 소수의 협업에 의존하는 과거의 도제 시스템 혹은 장인 시스템하에서는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기쁨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를 저자는 “일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고 기쁨을 만끽하는 곳에서, 또한 하고 있는 일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재인식하는 곳에서, 그리고 한 일에 대해 인정과 존중을 받는 곳에서 일은 ‘공명(共鳴)의 경험’이 된다.1)”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분업화는 일하는 열정, 즐거움 등을 빼앗아 버린다. 이렇게 노동으로부터 소외(疏外)된 인간은 이제 ..
삶을 위한 철학수업 #1 자기가 믿는 무언가를 향해 삶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것이 그의 삶을 좌우할 만한 중요한 선택이라면 더욱 더 존경하게 되고, 그것이 타인을 대하는 태도로 나타날 때 따뜻함을 느낀다. 책을 보며 이 책을 쓴 작가님이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했다. -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그대로 실행하며 사느냐고 누가 물었을 때, "그렇진 못하지만 그렇게 하려고 애쓰며 산다"고 대답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공부하는 학인의 삶이라고 나는 믿는다. #2 그것이 내가 그어 가고 싶은 삶의 결과 비슷하다면 한층 더 반갑고 감사하다. 살면서 삶의 결을 닮아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그래서 책읽기의 위대함을 다시 느낀다. 방향이 같은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작가님이 말했던 일생일대..
싸우는 인문학 몇 해 전부터 영어공부를 하지 않는다. 언젠가 꾸준히 해 놓은 영어가 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지 말란 법은 없을 것이다. 입사 하던 때, 대학시절 따 놓은 몇 개의 자격증이 가점을 부여했듯이 영어라는 마법의 언어도 내 직장내 직위를 한 단계 상승시켜줄지 아는가 말이다. 영어공부를 포기한 이유는 그 지지부진함에 있다. 십 수 년을 하고도 제자리걸음에다 항상 불안할때마다 다시 시작하곤 했던 공부는 사실 입사시험을 치르고 나선 일찌감치 포기했어야 옳았다. 사실, 영어공부는 즐거움이 아닌 실용적 목적에서 하기 마련이다. 그러니 특별히 긴요하지도 않는 공부가 어찌 행복을 가져다 줬겠는가? 그 이후, 남는 시간을 잡다한 책을 읽는데 소비했다. 직장생활과 독서, 내 삶이 단조로워진 것은 그 때 이후다.한국인만큼 유행..
그라우스탄디아 황국전기 2 크롬의 뛰어난 지략을 보다가도 인외의 존재 류류의 치트능력은 조금 깨는 부분이있습니다 혼의 흔들림으로 적의 숫자를 파악하다니요 그거말고는 딱히 나쁜 거는 없었습니다 지략으로 싸우는 느낌이 옛날 삼국지 보던 그기분이 들더군요 근데 류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떡밥은 나오는데 뜬구름 잡는 애기들만 해서 잘모르겠더라고요 정령신인지 뭐인지는 굉장히 않좋아하고 말이죠압도적 열세인 상황에서 영웅 군사의 활약도 가속한다!! 해적으로 분장해 덫을 놓고 있던 4천의 리지아 해군을 상대해 소수의 군대로 승리를 거둔 황국 칠성 의 군사 크롬. 그때 얻은 800명 남짓의 포로를 교섭 재료로 삼은 크롬은 황녀 유스티나의 보좌관으로 개전의 긴장감이 높아가고 있는 리지아와의 회담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회담 직전, 크롬은 황태자 듀..
Why? 와이 바다 나는 와이라는 시리즈를 아이에게 읽힐 생각은 없었다.학습 도서이기는 하나 만화로 되어 있고 안에도 보면 정말 만화 책 같이 작은 그림 작은 말풍선 너무나 작은 글씨 그런데 너무 여기저기 와이책을 접할 수 있는 상황이고 시중에도 너무 많이 진열되어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읽고 있는 아니도 ..가지고 있는 집도 많고전 집으로 사고는 후회하는 집을 많이 봐서 단행권으로 하나씩이 낫겠다 싶어서 어느 날 몇 권 접하게 해 주었는데만화이므로 정말로 재미있게 앉아서 순식간에 집중하여 읽는 것을 보고만화여서 라고 생각하고 별로 큰 감동은 ...ㅎㅎ그런데 며칠 지나면 책에소 본 내용 책에서 나온 지식적인?내용을 이야기 해주는 걸 보고와이가 만화라고 그냥 가치가 없는건 아니겠구나 싶어읽고 싶어 하는 분야를 또 빌려서..
긱 이코노미 처음에 제목만 보고 추측하기로는 Geek 이코노미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Gig 이코노미였던 것이다. 찾아보니 유래가 이렇다고 한다. 원래 긱(gig)이란 단어는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 주변에서 연주자를 섭외해 짧은 시간에 공연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이는 하룻밤 계약으로 연주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그러니까 긱 이코노미란 필요에 따라 계약직으로 직원을 고용하는 경영환경을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요즘 간간히 들을 수 있듯이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찾아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이 책은 그 메시지만 담고 있는게 아니었다. 딱딱한 제목과는 별도로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그러니까 인맥도 좀 쌓고 적당히 좀 ..
행복을 인터뷰하다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행복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른다. 행복을 어마어마한 것으로 생각하면서 어떤 특별한 사람들만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행복의 비밀, 즉 행복하기 위한 비법으로 긍정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행복해지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는 저자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서 ‘즐거움과 의미가 공존하는 포괄적 감정 상태’라고 정의한다.오락을 통해 얻는 쾌감, 맛있는 것을 먹어서 얻는 즐거움과 갖고 싶은 물건을 쇼핑을 통해서 얻는 것 등의 즐거움은 진정한 행복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고..
2011 신춘문예 당선동화 2011 신춘문예 당선동화 | 최선영 외 | 동쪽나라 | 2011-03 2011 신춘문예 당선동화 는 해마다 각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신춘문예에서 동화 부문에 당선된 작품들만 엮어 만든 동화집입니다. 올해는 강원일보, 경남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동아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문화일보, 부산일보, 서울신문, 전남일보, 전북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 14개 신문사에서 당선된 동화 작품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작품뿐만 아니라 당선소감과 심사평을 함께 실어, 글을 읽는 누구나가 글을 쓴 동기 및 당선 경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 책에 실린 14편의 작품 모두는 완성도가 높고 아름다운 동화들입니다. 아울러 기성 작가들의 동화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동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디어라이프의 #앨리스먼로를 현대의 체호프 라고 하는데 그렇지 하면서도 백프로 동의가 되진 않았다. 내가 체호프를 오해했나. 내가 느끼는 체호프 와 앨리스 먼로 는 온도차가 커서 체호프의 책을 봤다.읽으면서 그래, 이게 체호프지 싶었다. 순간을 보여주면서도 생기넘치며 따땃한 시선으로 생각하기보다 공감하게 한다. 특히 진리나 거창한 사상을 설파하는게 아니라 진실을 얘기한다는 거다. 사실이 곧 진실이 되지 않는 삶의 진실 을. 그게 체호프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단편의 이야기안에 삶의 아름다움과 모순을 숨쉬는 인물들로 표현해 내는 것.결론은 체호프는 역시 참 좋다.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는 현대 문학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의 작가이다. 현대의 단편소설은 체호프를 통해서 양식과 주제를 습득해 풍요로운 세계를 구축..